일상/개발자 (1) 썸네일형 리스트형 3년차 개발자의 이직 후기 이직을 하였다. 비록 SI 중소기업에서 IT 중견기업으로 점프한 것에 불과하지만, 시기가 시기인만큼 현재의 나에게는 나름 만족스러운 결과가 되었다. SI 중소기업 -> IT중견기업 대학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마땅히 하고 싶은 것이 없었다. 그저 남들이 다 하는 영어공부와 전공 공부 그리고 약간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살았다. 그러다 2017년 4월 대학교를 졸업했음에도 취업이 되지 않았던 난 SI 중소기업에서 개발자로 첫걸음을 내딛게 되었다.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 때만 하더라도 회사에서 숙소를 제공하며 내일 채움 공제까지 지원을 해주었기에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았던 나는 굉장히 회사에 만족하며 일을 하였다. 하지만 그 행복도 얼마 가지 못 했고, 여러 가지 이유로 회사에 대한 나의 신뢰가 깎이기 시작하였다. .. 이전 1 다음